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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물테러 대응 능력 강화 위한 모의훈련 진행

이번 훈련은 영덕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등 관계기관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영덕군보건소가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비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지난 11일 열린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에는 관련 기관이 참여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 유해 생물제를 이용해 대규모 피해를 유발하거나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로,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 이에 따라 영덕군보건소는 격년마다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영덕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등 관계기관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훈련에는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 ▲보호복 착탈의 시연(레벨 A, C) 등이 포함됐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복합 재난 상황에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반복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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