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간부 공무원 중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추진

울진군, 5급 이상 간부 45명 참여한 4대 폭력 예방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울진군(군수손병복)이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간부급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면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급 이하 전 직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손하은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성인지적 리더십의 역할,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점 변화, 디지털 성매매 실태, 해외의 성매매 예방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임을 재확인했다"며 "고위직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