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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첫 공식 체육행사 개최

제1회 울진군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개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 포스터)

울진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첫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소통의 장 마련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품은 의미 있는 행보다.

 

군은 오는 14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울진군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대회로, 지역 장애인 체육의 기반 조성과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총 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장애유형별 협회와 복지시설, 종목단체를 통해 신청한 이들로 구성됐으며, 경쟁보다 교류에 초점을 맞춘 친선형 체육대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경기장은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울진국민체육센터 인근 체육시설에 배정됐고, 파크골프 종목은 별도로 울진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궁과 슐런은 2026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울진군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공식 경기로 진행돼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진' 실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어울림체육대회는 울진군 장애인체육이 본격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출발점"이라며 "체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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