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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예감사관·직원 함께 청렴 실천 위한 워크숍 개최

영주시 명예감사관과 시청직원들이 청렴 특강을 듣고 있다

영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교육에 나섰다. 공무원과 명예감사관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청렴문화 확산 워크숍'을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명예감사관을 포함해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형 감사제도 활성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연과 강연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샌드아트 아티스트 윤여경의 '청렴과 갑질 예방' 공연으로 시작됐다. 윤 작가는 모래를 활용한 감성적 퍼포먼스로 조직 내 존중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렴 전문강사 정해숙이 '청렴 DNA: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청렴의 실천 방법과 공직자의 책임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며 실질적인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강연에 집중하며 메모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청렴이 일상이 되도록 실천하겠다"는 다짐도 이어졌다.

 

영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명예감사관과 공무원이 함께 청렴을 논의한 자리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가치"라며 "부패 예방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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