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돌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 체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통합돌봄버스'는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의료·복지·돌봄·건강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 편의성 향상과 지역 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장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종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의 ICT 기반 건강 정보 제공 '똑띠버스' ▲의령군보건소의 치매 예방·심리 검사·한방 진료 ▲민생현장기동대의 집 수리 지원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의 방향제 만들기 체험 ▲의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찻집' 등이 운영되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최진회 부군수는 "통합 돌봄 시대지만 여전히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이 있다"며 "누구도 돌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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