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재직자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149명이 이수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력 반도체 및 반도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14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전력 반도체 설계·공정·평가 실습과 이론 등 재직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의 기술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으로 편성돼 지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 인력 육성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시험 분석과 소자 제조 등 공정 및 장비 운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내년 교육은 4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전력 반도체 및 반도체 관련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계·공정·평가와 함께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며 구체적 교육 내용은 추후 부산TP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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