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10명도 참여…3개월간 다양한 활동 펼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기 중소벤처기업-숲(SSUP)지기(숲지기) 해단식'을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숲지기'는 어학, 자격증 등 중진공의 온·오프라인 연수 과정을 홍보하기위해 결성한 서포터즈다. 올해는 외국인 10명도 숲지기로 참여했다.
3기 숲지기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연수 후기와 이벤트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교육과 다국어로 된 플랫폼 이용 설명서 제작도 제안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숲지기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온라인 연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외국인 유학생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에게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숲(SSUP)'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학습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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