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합 평가회의와 실무자 소진 예방 워크숍을 동시에 개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와 학교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무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그림책 칼럼니스트 김은아 작가가 진행한 북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실무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자리가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재희 소장(영덕군청 가족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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