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타운홀미팅의 후속 조치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TK 신공항)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건설'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TK 신공항 사업의 재원 조달 어려움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AI 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허브 설립,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대구에서 타운홀미팅을 주재한 자리에서 재원 조달 문제로 표류하고 있는 TK 신공항 사업과 관련, "적정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