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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11월14일자 한줄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 시장이 13일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 채널을 운영하는 등 부동산 현안 관련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이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 시장과의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부>

 

▲벤처투자시장에 훈풍이 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3분기 신규 벤처투자, 벤처펀드 결성액이 전년에 비해 두자릿수 이상 늘었다. 특히 분기기준 투자실적은 15분기만에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프리미엄 전기차 격전지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중국의 지커 등 수입차 업체들이 1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2년 만에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LG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을 갖고 협력을 강화한다.

 

<금융·부동산>

 

▲치매 사고의 구제 공백을 '보험'으로 메운 일본 지자체들이 지난 2016년 1곳에서 최근 80여곳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 '인지증 사회'(치매·경도인지장애 합산 인지장애 인구가 전체의 약 10%에 이르는 상태)를 앞두면서 조례와 단체보험을 결합한 공공·민영 보험 해법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케이뱅크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19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IT투자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 관리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0월에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일 주택시장안정화 방안으로 부동산 거래는 줄었지만, 이전에 증가한 주택거래량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진 영향이다. 대출규제를 앞두고 미리 대출 받은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IPO를 앞둔 무신사가 10조 몸값을 위해 일본·중국 등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패션 허브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높은 밸류에이션 증명을 위한 해외 수익 확보가 관건이다.

 

▲K뷰티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공략 축을 이동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뉴욕에서 대형 팝업을 열어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로 미국·일본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에이블씨엔씨는 틱톡샵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계에 원가 압박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충격에 더 취약하며, 북미 투자 비용 증가와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까지 겹친 식품업계는 '삼중고' 속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자본시장부>

 

▲한동안 잊고 있던 환율 1500원의 공포가 다시 찾아왔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늘리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추락하는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에는 모자라보인다. 중소기업들은 환율이 오른 만큼 늘어난 수입 결제대금을 감당해야 한다. 대기업도 외화부채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 고환율은 한동안 '짖지 않던 개(The Dog That Didn't Bark·물가)'를 다시 깨울 수 있다. 이는 서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가는 첫발을 내디뎠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탄생함에 따라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사슬'을 넓히려는 정부 구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15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흐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일각에선 오히려 최근의 환율 흐름이 투자자들에게 있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단 제언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펀드와 홍콩H지수 ELS 사태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설계·심사·판매 전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우려에 지지부진하던 이차전지주 주가가 이달 들어 대폭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주제로 한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구글과 함께 통화 중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능동형 AI 비서' 익시오를 공개하며, 맞춤 지능 기반의 차세대 통신 AI 경쟁에 본격 나섰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데이터 통합·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아소시오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정치>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항명하는 검사를 징계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법으로 원천차단하는 법을 추진하겠다며 대결의 수위를 올리고 있다.

 

▲정부가 2025 세제개편안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보험업 교육세 과세표준을 신설하고 세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교육세법을 개정하기로 한 가운데, 금융·보험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지적과 동시에 세율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6대 구조개혁을 내년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며 잠재성장률 반등과 산업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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