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13일, 손병복 울진군수가 울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울진군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355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됐다.
손 병복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등교하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손군수는 "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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