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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이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백암온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울진군이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다시 한 번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백암온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열린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추계 버전으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지역 스포츠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73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유소년 축구팀이 처음으로 초청돼 한일 간 스포츠 교류의 장도 함께 열린다.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연령별 6개 리그로 구성됐으며, 6인제 및 8인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축구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2025 백암온천 축제'도 함께 열려 선수와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백암드림컵은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울진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한일 간 우정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적 장점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도시 울진'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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