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정보대, 몽골 셀렝게도와 ‘유학생 유치’ 협력 강화

사진/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는 몽골 셀렝게도의 라그바도르지 도지사가 지난 12일 대학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이 몽골 현지를 찾아 셀렝게도 지방 정부와 유학생 유치 관련 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교류다.

 

현재 셀렝게도 지방 정부가 직접 선발하고 지원한 장학생 18명이 경남정보대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매년 30~50명의 유학생을 추가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학술 교류, 교육 과정 개발, 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가 대학을 찾아 몽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문화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라그바도르지 셀렝게도 도지사는 "몽골 셀렝게도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섬세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경남정보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와 더 많은 교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이번 방문은 몽골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계기"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부산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유학생 유치와 교육,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셀렝게도 도의회 의장과 현지 전문대학 총장 및 교수진도 동행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