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실질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 전략'의 구체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APEC 정상회의의 진정한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사업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문화·관광·산업 등 각 분야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 계획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현실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매년 개최될 APEC 기념행사와 관련해 "열기가 식기 전에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는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APEC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경북도가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APEC 성과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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