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오전 7시부터 관내 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와 선화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영천 지역 수능 응시생은 총 621명으로, 시험장 앞에서는 수험생 가족과 교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도 손난로 등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쏟은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들을 응원해온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이른 아침 응원에 나서는 여러 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554,174명이 응시했다. 영천시에서는 지난해보다 43명 늘어난 621명(남학생 306명, 여학생 315명)이 영동고등학교와 선화여자고등학교 두 곳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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