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지정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인 (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이사장 이옥원)는 13일 서울 충무로 상상플러스 회관에서 서울지역 경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2025년도 경제교육 실시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는 서울시, 종로구청 등 지자체와 함께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복지관, 가족센터, 청년정책 플랫폼, 탈북 이주민 단체 및 지역아동센터 등 경제교육 수요처 30여 곳이 참여했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운영하고 있는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해 40만명 이상 교육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각 지역의 경제교육 거점확보와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옥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I시대 다양한 변화의 파고가 밀려오고 있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가 소중"하다며, "실무협의회를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여 풀뿌리 현장교육의 기반으로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2,028회 31,956명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금융취약계층과 신용위기계층을 위한 SOS119 상담센터를 오픈하여 올 한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4,000회 이상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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