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3일 오후 2시 창조관에서 'AI 반도체 공정용 부품 제조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RISE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 특화 첨단 세라믹 기술을 AI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선 첨단 세라믹 기술의 산업 적용 방안을 주제로 여러 발표가 이어졌다.
박상율 대호아이앤티 실장이 'SiC 섬유 기반 급속 전자기파 히터 기술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는 홍은표 선임이 'SiC 전자기파 히터 기술 인증 현황', 주영준 선임이 'SiC 전자기파 히터를 활용한 독성가스 분해 기술'을 각각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경남 지역 특화 첨단 세라믹 기술의 AI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적용 가능성'을 놓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정태욱 경남대 RISE DAS 사업책임자는 "경남 지역의 첨단 세라믹 기술이 AI 반도체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신산업 분야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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