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1일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와 연계해 6·25 참전유공자 등과 함께 2025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례단은 6·25 참전유공자와 대천중학교 학생 등 120여 명으로 꾸려졌다. 참전유공자들은 함께 싸운 전우이자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그 뜻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을 배우고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순례는 미래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역사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남일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이 정당하게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 사회에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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