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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진행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진병영 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명섭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농협장, 수매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톤 매입을 완료했다.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41개소에서 건조벼 3465톤을 매입한다. 품목별로는 일반벼 2633톤, 가루쌀 832톤이다. 총매입 물량은 4329톤이며 대상 품종은 조영, 삼광, 가루쌀 등 3개 품종이다.

 

매입 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 지급금 4만원을 지급한다.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가격을 확정한 뒤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며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수확 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씨무늬병 등 이상 기후에 따른 병해 피해 벼를 별도로 구분해 매입한다. 이를 통해 피해 벼의 유통을 차단하고 품질 저하에 따른 쌀값 하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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