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종합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종합 대상과 함께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까지 총 4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시상식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 행사다.
경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는 10월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실버 버튼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거침없이 하이킹'은 지리산과 남해안 섬을 다루고, '라이딩동댕'은 사이클 유튜버와 함께 자전거길을 탐방한다. '벼리 빛나는 밤에'는 야경과 음악을 결합했고, '주무관이 간다'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만든다.
인스타그램 '경남늬우스' 시리즈는 1950~90년대 경남 일상을 재해석한 숏폼 영상으로 누적 1000만회 조회를 기록했다. '통영 갓' 편은 240만 회 이상 조회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쓴 '인공지능 광고' 시리즈는 양파, 해상국도, 꽃 여행지 등 지역 소재로 만들어졌다.
지난달 17일 '제15회 2025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받아 올해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관련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도민과 함께 만든 소통의 결실"이라며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로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 도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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