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평택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방역대책본부 긴급 가동

평택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서부지역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농장주로부터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후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같은 날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시는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 살처분 명령을 내렸으며, 반경 500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방역대 내 가금농장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시행(28호 242만6천수) ▲농장 입구 24시간 이동통제 초소 운영 ▲철새 도래지 중심의 방역차량 일제 소독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야생조수 차단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주와 지역 주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며 "시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