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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원장, 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방문… 국제공동연구 과제 현황 점검

민병주 KIAT 원장(좌측 4번째)과 이세연 모비젠 부사장(좌측 5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민병주 원장이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소재 기업 모비젠을 방문해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현황 점검과 업계 애로 사항 청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비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다자형 공동연구(호라이즌2020), 양자형 공동연구(한-스페인 공동기술개발), 전략기술형 기술개발 과제 등 다양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며 AI를 활용한 차량 원격 제어, 통신망 자율 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다.

 

현재는 한미 공동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뉴욕주립대 폴리텍연구소와 함께 차세대 6세대(6G) 이동통신 규격 기반의 원격 차량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에 참여중이다.

 

KIAT는 이날 모비젠 이세연 부사장, 엄태덕 연구소장 등과 함께 국제공동기술개발 과제 수행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미국과 중국 두 나라가 AI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해외 연구기관과 협업해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AI 전환은 국가 생존을 걸고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분야"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규모의 AI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은 물론 인력 양성, 규제 혁신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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