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 항만 시설 관리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용자 교육에 나선다.
공사는 울산항 업·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스마트 항만 시설 관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부터 약 5억원을 투입해 만든 이 시스템은 지도 기반으로 제작됐다. 울산항의 시설 조회와 사용 신청, 사용 승낙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울산항 현황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운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고지 정보를 연동해 현재 계약 정보 조회 기능도 갖췄다. 이를 통해 울산항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신청은 QR 코드로 가능하며 노트북 등 교육에 필요한 환경은 공사가 모두 준비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만 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 업·단체의 편의와 효율적인 울산항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성공적인 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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