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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커피 음료 ‘부산커피 맛쩨’ 내년 출시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부산을 대표할 커피 음료의 명칭을 확정했다.

 

시는 부산형 커피 음료(RTD) 명칭을 지난 14일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RTD(Ready To Drink)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된 캔·병·팩 형태의 음료를 뜻한다.

 

최종 명칭은 부산 사투리 '맞제'에서 유래했다. 단순한 동의 표현을 넘어 커피 맛과 품질의 확신을 담은 커피 음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수 작품인 커피마쩨를 협약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수정했다. 부산 사투리 '맞제!'에 챔피언의 맛과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ㅅ' 요소를 결합해 시각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리는 '2025 부산 커피 어워즈 페스티벌'에서 시민 공모로 지어진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 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 20일 도모헌에서 진행한 시제품 시음 행사에서 받은 평가를 반영해 최종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형 커피 음료는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CU, GS25)을 통해 출시된다. 시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출시에 맞춰 사전 홍보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월드 커피 챔피언 3인이 개발한 최고의 맛에 시민이 지은 이름으로 처음 커피 음료가 출시되는 만큼, 부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새로운 커피 음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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