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릉군, 울릉공항 성공 개항 기원 ‘마가목 와인 오크통 담기 행사’ 개최

사진/울릉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14일 서면 남양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울릉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염원하며 지역 특산물 마가목 와인을 오크통에 담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최병호 울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8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00L 오크통 2개에 참석자 전원이 직접 마가목 와인을 담아 보관했다. 참석자들은 오크통 표면에 친필 서명을 남기고 개항 축하식 날 개봉하기로 약속하는 타임캡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울릉군에서 항공시대를 대비해 개발 중인 와인 4종(루비로망 와인, 샤인머스켓 와인, 산머루 와인, 호박 와인)과 증류주 1종(마가목 증류주), 그리고 울릉군에 자생하는 칡을 활용한 건강음료 '울릉 칡즙' 시음회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릉군 주류 및 음료 가공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향후 관광객에게 제공할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산업이 울릉군 관광·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개항을 계기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오크통에 담긴 마가목 와인이 숙성되어가듯 울릉공항 개항의 결실도 성숙하게 이루어져 울릉의 경제와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