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민간 경·공매 정보 플랫폼 총 9개사와 함께 '공매데이터 기반 공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각 기업이 필요한 공매데이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용 오픈 에이피아이(API)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캠코가 제공한 공매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부가서비스 발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협약기업들과 공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경·공매 수요 창출 캠페인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캠코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공매 시장 활성화와 국민 편익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민간의 디지털 역량과 서비스를 공매데이터에 접목시키는 등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