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농업기술원, 미래 농업 대응 위한 현장 강사 교육 개최

/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 강사 교육을 농업기술원 등에서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 현안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신기술 습득과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매년 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군별로 진행될 교육을 맡게 될 현장 강사들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푸드테크, AI농업기술, 내년도 소비 흐름 등을 다루는 공통과정과 식량작물, 과수, 채소, 스마트농업, 농촌자원 등 5개 분야 전문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문과정에서는 이상기상 대응 작목별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 관리, 스마트팜 양액 시스템, 치유농업, 농산물 가공·마케팅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채소 과정에서는 밭작물 기계화 연시를 통해 신기술 적용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교육이 마련됐으며, 스마트농업 과정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속에서 농업현장은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시군별 일정과 교육 과정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