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의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사전대비 실적, 상황 대응 역량, 유관기관 협력, 우수사례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로, 안성시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인명 피해 제로(0)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빗물받이·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점검과 실시간 상황관리 등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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