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오는 11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 면접 조사는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후변화(논벼 물관리), 스마트 농업 기술, 인구구조 변화(국적, 외국인 고용), 생활편의 시설 변화(동물병원, 산부인과, 가족센터) 등 최근 농림어업 및 농림어가 구조와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가 활용된다.
인터넷 조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참고해 대상 가구가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미참여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사 관련 문의를 위해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챗봇과 AI 기반 24시간 콜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조사"라며 "안성시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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