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27일 서울에서 투자 배치 프로그램 'B.Startup PIE 5기' 선정 기업과 초기 창업 패키지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데모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데모 데이는 'Vision 우리가 꿈꾸는 내일', 'Momentum 지금의 추진력', 'Frontier 새로운 도전'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스타트업 IR 피칭을 진행한다.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은 총 17개사로 부산창경 직접 투자 기업 2개사, PIE 5기 선정 기업 8개사, 초기 창업 패키지 7개사다.
이벤터스를 통해 네트워킹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투자사,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을 한정 모집한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IR 피칭을 진행하고 이후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초기 창업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기 창업자에게 사업화 지금과 주관 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Startup PIE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2021년 론칭한 스타트업 투자 연계 지원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 유치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6월 모집 당시 약 150개사가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수 기업이 선정됐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지역 굴지 기업을 발굴해 성장시키려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얼마 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예비형 운영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팁스 추천권을 활용한 기술 창업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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