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능곡어울림센터와 시흥능곡중학교 스포츠클럽을 연계해, 학생들이 유휴 시간에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헬스장 및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체험, 올바른 헬스장 기구 사용법과 운동 방법 교육,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흥능곡중학교 학년별로 헬스반과 배드민턴반 총 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공공체육시설이 협력해 체육활동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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