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안전이 최우선'…HD현대오일뱅크·케미칼 경영진, T/A 현장 소통경영 강화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지난 14일 대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정기보수(T/A·Turnaround) 현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양사는 올해 진행 중인 HD현대케미칼 HPC 정기보수 기간 동안 '함께하는 TA, 함께하는 안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송명준·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조남수 HD현대케미칼 대표 등 경영진은 지난 14일 대산 공장을 방문해 정기보수 작업에 참여 중인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약 1700여명에게 도넛과 커피 등을 제공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간식 행사는 장기간 정기보수에 참여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집중도가 높은 작업 과정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명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올해 들어 '현장 소통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 7월 대산 및 GRC 임직원 100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은 구성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색 간식 행사, 계절 행사인 '가을맞이 사택 일일 주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HPC 정기보수는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