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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강화 우주과학페스티벌’ 성료…체험형 과학문화 확산

'강화 우주과학 페스티벌' 진행모습./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과학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2025 강화우주과학페스티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우주와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우주공항을 재해석한 구성으로 꾸며졌고 참가자들은 입장 시 받은 우주여권을 들고 12개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태양계 구조 이해와 달의 위상 변화 실습 미니로켓 제작 탐사로봇 조종 인공위성 원리 체험 VR 기반 우주탐험 3D펜으로 만드는 태양관찰 안경 등 활동은 체험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반응이 높았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에어돔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별자리와 행성의 움직임을 다룬 천문 영상이 상영됐다. immersive 방식의 관람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오전과 오후에는 에어로켓 제작과 발사 탐사로버 제작 경연 우주낙하산 표적착륙 등 세 가지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각 분야 우수 참가자에게는 부상이 전달됐다. 연령별 우주 OX 퀴즈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기반의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실험과 조작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우주과학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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