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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부산항일학생의거 85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부산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85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및 제10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시상식,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일학생의거는 '노다이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1940년 11월 23일 전시 체제기 학생 동원 군사 훈련으로 진행된 경남학도 전력증강경기대회에서 일본군인 노다이가 심판장으로 일본인 학교의 우승을 위해 편파적이고 민족 차별적인 대회 운영을 펼쳤고, 이에 맞선 부산의 대표적인 항일학생운동이다.

 

동래고등학교와 개성고등학교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족한 배중효 이사장의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는 항일학생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남일 청장은 부산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며 기념식을 엄숙히 진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