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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5기 개강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이 한반도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 리더 양성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이 과정은 한반도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개강식 1부에서는 신종대 총장이 '남북 관계의 역사, 현실,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총장은 남북 관계가 체제 경쟁과 정전 체제라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 완화와 경색을 반복해 왔다고 진단하고, 북미·미중 관계 등 외부 변수의 영향력을 짚었다.

 

신 총장은 "남북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안보·정책·민주성의 균형, 국민적 신뢰,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실질적 협력의 조건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신입 원우 환영식이 열렸으며 김숙형 업무이사가 제15기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기수에는 정치권, 법조계, 기업 경영자, 금융·언론계, 의료·체육계, 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재규 총장, 신종대 총장, 박진 전 장관, 이관세 소장, 장용훈 부장, 이일규 책임연구원, 곽요환 시인, 이상훈 원장, 김양희 교수, 안호영 석좌교수 등 외교·안보·정책·문화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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