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확인 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험생 관람객에게는 노노탁 스티커 등 전시 기념 굿즈도 제공된다.
현재 세화미술관에서는 LED 빛과 사운드를 결합한 실험적 설치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노노탁 스튜디오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노노탁은 비주얼 아티스트 노에미 쉬퍼와 빛·사운드 아티스트 타카미 나카모토가 2011년 결성한 팀이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노탁이 지난 10여년간 선보인 키네틱 아트, 오디오 비주얼 설치 등 대표 작품을 집약해 선보인다. LED, 프로젝션, 사운드가 결합된 몰입형 공간 설계로 관람객은 빛·소리·움직임이 교차하는 다층적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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