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한병홍)는 11월부터 봉담·매송 다목적체육관 CCTV 관제 시스템에 딥러닝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용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근무자에게 알림을 보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HU공사는 지난해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발생한 시민 심정지 사고 사례를 고려해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AI 기술을 도입했다. 당시 신속한 CPR과 AED 사용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한병홍 사장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HU공사의 디지털 혁신 출발점"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시설을 확대해 안전한 스마트 체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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