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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원전 대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 실시

경주시 방사능방재대책본부가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상황을 공유하며 비상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는 19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 주관으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방사능 누출 시 적용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주민 보호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확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원전 주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성을 높였다. 주요 훈련은 원전 비상발령 단계(백색·청색·적색)별 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상황조치 훈련과 원전비상 경보방송 취명훈련으로 구성됐다.

 

또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감포, 문무대왕, 양남, 외동, 내남, 천북, 월성, 불국, 보덕 등 9개 읍·면·동에서는 갑상샘방호약품 배부 훈련도 병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방재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주민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원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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