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생활폐기물 감축 우수사례 발표(정성평가)와 10개 정량 지표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A그룹 10개 시 중 정량·정성 점수를 종합해 1위를 차지했다.
화성특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불법행위 예방 홍보·교육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9개 읍면동과 협력해 시민 참여형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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