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중구 문화공간 공간101.1에서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 시도된 임산부 참여형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자리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의료 기관 좋은문화병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가족·예술·지역을 연결하는 부산형 모델로 기획됐다.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6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프로젝트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 전시와 참여 가족이 직접 만든 앨범 서명회, 시민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부모가 아기를 위해 만든 한 곡의 노래가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예술이 돼 지역 사회에 따뜻하게 퍼지는 과정"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예술 교육이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에 응답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재단 유튜브 '컬쳐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