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부산의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KOSPO 건강플러스+ 3GO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 건강 증진과 함께 걸음 수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계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부산의료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 소외계층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후 휠체어 교체와 보행 보조 장치 등 의료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지역 사회 협력으로 쾌적한 의료·보건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과 민생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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