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청송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본격 개시

금년도 매입 물량은 총 1,644톤으로, 40kg 기준 41,108포대 분량이다. 수매 방식은 포대벼와 톤백 형태로 병행되며, 농가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에 들어갔다. 올해는 수확기 기상 악화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총 1,644톤 규모의 매입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 17일 청운농장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청송읍을 포함한 관내 37개 지정 장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도 매입 물량은 총 1,644톤으로, 40kg 기준 41,108포대 분량이다. 수매 방식은 포대벼와 톤백 형태로 병행되며, 농가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지정 품종은 '삼광'과 '안평'이다. 비지정 품종 출하나 혼입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해당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러한 기준에 대한 사전 안내와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매입대금은 1차로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일반 벼 기준 40kg당 3만 원이 수매 직후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연말 중 매입가격 결정 이후 별도로 정산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확기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병충해 피해가 컸고, 영농자재비 상승도 농민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며 "공공비축미 가격이 안정적으로 책정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