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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KT&G 영주공장, 소외계층에 연말 지원...상상펀드로 이어진 온정

KT&G 영주공장 김치,난방비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KT&G 영주공장이 겨울철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후원 활동에 나섰다. 김치와 난방비를 전달하는 이번 나눔은 전국 규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KT&G 영주공장은 지난 20일 '2025년 상상 연말나눔 On-情' 전달식을 열고, 김장김치와 난방비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KT&G는 매년 겨울 '상상나눔 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연말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본사와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생계비, 월동용품, 주거환경 개선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주지역 활동은 KT&G 영주공장이 후원하고,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원 대상자는 영주시와 복지기관이 협력해 선정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10kg 김장김치 1,191박스(5,000만 원 상당)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6개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에게 배분된다. 난방비 400만 원도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가 활용됐다. 상상펀드는 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동일한 금액 매칭을 통해 구성되며, 2011년 출범 이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강희 영주공장장은 "KT&G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KT&G 임직원과 노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영주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촘촘한 겨울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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