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업 지역자재 사용률 80% 이상 건의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도내 대형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60% 이상지역자재·장비·인력 사용률 80% 이상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확대도 요청했으며, 지역업체 활용 시 인센티브 제공등 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주요 내용도 설명됐다.
손민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수주팀장은 "도내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업 홍보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 역시 "도내 업체에 대한 배려와 안배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 사업에 도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기자촌 재건축·재개발,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 군산 나운주공 3단지 재건축, 구암동 공동주택, 익산 중앙동 주상복합 아파트 등 다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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