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3개 이마트 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특판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전북산 사과, 배, 샤인머스켓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며,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전북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을 갖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매년 수도권 및 대형 유통업체 통합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전북생생장터·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해 상생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