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중랑천 동막교 하부에 있던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신규 수세식화장실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변에서 산책, 러닝,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로 휴식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남녀 분리 화장실 ▲유아편의시설 ▲장애인 이용을 위한 경사로 구조물이 설치됐다. 하천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안전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중랑천은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하천 공간으로,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는 시민 편의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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