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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사회적 기업·스타트업 창업 공간 개소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지역 사회적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공간 '소셜비즈스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 봉월로에 마련된 이 공간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 기업들의 창업 성공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100평 규모로 꾸며진 소셜비즈스퀘어에는 사회적 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위한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는 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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