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4~15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海)바라기 가족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참가자들의 재참여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2차 행사가 기획됐다. 1차 때는 장맛비 탓에 실외 천체 관측이 어려웠음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차 캠프에는 60명의 가족이 참여해 천체 투영관 관람, 대형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 과학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상설 전시와 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등을 체험했다.
특히 맑은 가을 날씨 덕분에 실외 천체 관측이 원활히 진행되며 참가자들에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1차에 이어 재참여한 한 학부모는 "1차 캠프가 너무 좋아서 다시 신청했다"며 "이번에는 날씨까지 좋아 아이와 함께 별을 보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동욱 센터장은 "1차 캠프의 긍정적 반응 덕분에 2차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