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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연중 1,100여 명 대상 건강 상담

울진군보건소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중 운영된 이번 사업은 맞춤형 금연지원과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과 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클리닉은 매년 초 신청을 받아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혈압·혈당 측정과 고혈압 상담, 국가암검진 연계 등 타 보건사업과 통합해 종합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총 11차례 운영돼 104명이 신규로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했고, 1,1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사업이 함께 안내됐다. 울진군은 단순 금연 유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건강의식 제고와 실천 기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는 읍·면사무소까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청정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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