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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연말 정례회 개막…“예산부터 행감까지, 군정 바로잡는다”

이번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연말 의정활동의 핵심인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정례회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부지 선정의 부적절성과 군민 의견 미반영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들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주관으로 진행되며, 울진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515억 7,600만 원이 늘어난 7,084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이어진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군정의 핵심을 다루는 시기"라며 "의원들의 철저한 검토와 집행부의 성실한 대응을 통해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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